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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양배추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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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 이유식 일기 14일 차 오늘 기억을 잊어먹기 전에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1.11.28 이유식 14일 차 생후 182일 / 교정일 136일 1. 식사 준비 1-1. 어김없이 이유식 데우기 똑같이 쌀미음 2개, 고구마 1개, 양배추 1개 오늘도 어김없이 30분 데운다.. 2. 안정권인가...!! 2-1. 오늘의 식사 전 이유식 양 80ml 정도라고 생각됨... 2-2. 오늘의 식사 후 이유식 양 마음이 급한 나머지... 밥을 덜 식힌지도 모르고 애기를 먹였지 뭐야.. 미안하다 아들.. 아들이 실시간으로 입천장이 데어 식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안해..ㅠㅠ 2-3. 오늘의 식사 후 웃는 어린이 밥그릇을 입 가까이에 가져다대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남편 왈 '아빠가 그릇째로 들고 먹는 걸 봐서 그러냐..
우당탕 이유식 일기 13일 차 오늘 기억을 잊어먹기 전에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1.11.27 이유식 13일 차 생후 181일 / 교정일 135일 1. 식사 준비 1-1. 오늘은 다른 시도 어제의 똥꼬쇼를 추억하며.. 오늘은 남편이 있어서 아드님을 놀아드렸더니 기분이 좀 신나 하시는 것 같아서 스피드 하게 준비하려고... 인덕션으로 직접 중탕을 하기로 했지만.. 잘못된 선택이었다... 껄껄 앗시 왜 이렇게 더럽지.. 근데 어쩔 수 없어... 60분이 풀인데 22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ㅋㅋㅋㅋㅋ... 안 녹음... 그래서 베이비무브로 옮김... 빠르게 하려다가 이게 무슨 일이고.. 10분 정도 하니까 적당히 잘 녹음... 담에도 그냥 베이비무브 찜기 기능을 써야겠다... 그리고 쓸데없지만 고구마 무스같이 잘 만든 듯.. 뿌듯...
우당탕 이유식 일기 12일 차 어제의 기억을 되살리며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1.11.26 이유식 12일 차 생후 180일 / 교정일 134일 1. 다시 돌아온 이유식 제조 준비 1-1. 새로운 시도 오늘은 고구마까지 추가해서 넣어보기로 한다.. 그리고 삐뽀삐뽀119 이유식에서 말한 대로 질감을 추가해보기로 한다. 어차피 애기가 엄청 잘 먹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면 그냥 이것저것 적당한 농도를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았고... 안 먹으면 또 다른 걸 시도하면 되는 것이고... 무엇보다 양배추 미음을 일단 먹긴 하니까.... 그리고 이번에 고구마를 추가한 건 뭔가 미음에서 채소 특유의 향이 올라와서 달다구리 한 걸 추가하면 맛있지 않을까? 하여 추가하였다.. 근데 컬리로 그냥 산거라 이 고구마가 맛이 있을지는 나도 모름..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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