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2.01.01-2022.01.02 이유식 38-39일 차
생후 216-217일 / 교정일 170-171일
1. 어제 남편이 먹여서 사진이 없고 오늘은 내가 먹이는 이유식이라 사진이 있지
1-1. 오늘이 마지막이라서 양배추 2개 넣음

어제 거랑 동일한 메뉴다 그런고로 차이가 없다는 뜻!
비축분이 다 떨어졌다
그런고로 이거 다 먹이고 다시 제조해야지 껄껄
2. 어제는 내가 아파서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오늘은 왜 이리 장난을 치며 안 먹누
2-1. 식사 전 이유식 양

80ml 야호
양배추 더 넣었더니 양배추 냄새남 ㅡㅡ
2-2. 식사 후 이유식 양

어제는 70ml 거뜬하게 다 먹었다고 앱에 기록되어있다 ㅇㅇ...
그러나 오늘은 중간중간 자꾸 장난친다고 딴짓을 해서 더 이상 먹일 수가 없었다..
50ml 먹임..
그래두 수저 직접 손에 들게 하고 입으로 넣게 하는 행동이 좋은 것 같아서 유지 중
3. 다시 돌아가는 이유식 공장이지만 태운 냄비와 함께 한...
3-1. 미음 비율이 꽤 괜찮았으

오늘 35g 했다..
이제 아들이 Lv.2니까 질감 있는 것도 좀 괜찮을 것 같아서...
쌀 양을 좀 늘리고 물 양을 좀 줄여서 농도를 짙게 하고 믹서기로 갈기만 하고 채로 거르지는 않으려 했다.
교정일로는 아직 5개월이지만 태어난 지 7개월 되었으니까 질감 있는 것도 괜찮겠지 뭐! 이런 생각
3-2. 오랜만에 베이비무브로 30분 돌림

물 양을 180g을 넣었더니 물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계산해보니 쌀 무게가 172g 나와서 물을 180g 넣었다.
거의 1:1 비율 ㅇㅇ
3-3. 믹서기로 열심히 갈갈

채로 안 걸러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아들램 먹는 거 보고 다음에 어떻게 할지 생각해봐야겠다.
3-4. 구매 목록

| 단호박(구이용) |
4,300원 | |
3-5. 물도 계속 추가하면서 60분 쪘다 그리고 냄비가 탔다 ㅋㅋㅋ

탄 거는 수습하느라 사진 못 찍음 ㅋㅋㅋ
그리고 또 멘털 터짐..
찜기를 잃었고....
다행히 단호박은 살아남음...
3-6. 단호박 완성

저거 다 가니까 이 정도 나왔음 ㅇㅇ..
이번에는 물 추가 안 하고 단호박 자체가 흐물흐물해서 잘 갈렸음 ㅇㅇ
좋아좋아
내일 어떻게 줄지 고민을 해봐야겠군...
큐브 2개씩 줄지 1개씩 줄지 ㅇㅇ
어쨌거나 오늘도 무사히~!!! 끝냄... 휴
4. 베이비무브 세척하기
4-1. 베이비무브 CALC

찜기를 세척하라는 표시
매일매일 쓰면서 나름 신경 쓴다고 하는데도 뜨긴 뜨는구먼 허허
4-2. 식초가 필요하다~!

따뜻한 물 100ml, 식초 100ml
1:1 비율로 섞어서 1~2시간 정도 방치 후에 물 버리고 닦아내면 된다.
그리고 CALC 표시를 없애기 위해서는 찜기 표시가 되어있는 상태에서 OK 버튼을 5초 정도 눌러주면 사라진다!
간단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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