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당탕 이유식

우당탕 이유식 일기 32일 차

반응형

오늘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1.12.20 이유식 32일 차

생후 204일 / 교정일 158일

 

1. 3일 만에 먹이는 이유식

 

1-1. 애호박은 안전하다고 생각된다...

 

 

재활의학과 갔다 온 여파가 나한테는 꽤나 컸다..

진짜 더더더 조심해서 이유식을 먹여야겠다는 생각뿐이다.. 안전한 것만 먹여야지 약간 급진적일 것 같은 시도는 교정 6개월에 시작한다.

그리고 똘망무시 토요일에 예방접종 맞아서 못 먹이기도 했었음..

 

 

2. 한다. 어린이... 식사

 

2-1. 식사 전 이유식 양

 

 

저번보다는 조금 많은 것 같은데? 80ml 정도

 

2-2. 식사 후 이유식 양

 

다 먹었다.

그런데 똘망무시 닦이느라 사진이 없다..

요새 구강기라 이것저것 물고 빨고 그래서 그런지 침을 엄청 흘려서 그런지 입 주변이 엉망이다...

뒷정리하다 보니 사진 찍는 거 까먹음 껄껄

 

 

3. 인증샷

 

 

점점 더 식기랑 그릇 같은 것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다.

수저는 거의 뺏어가다시피 해서 위와 같이 자기가 씹어먹기 시작했고..

그릇은 다행히 사수하였으나 밥을 다 먹고 난 담에는 살짝 쥐어줬더니 집어던졌다..

지켜보고 있던 터라 깨지거나 그러진 않았는데(내 손으로 잡고 있었음)

아주 힘이 장사다 장사..

저 쪼그마하 손으로 아줔ㅋㅋㅋㅋㅋㅋㅋ 난리여 난리

건강히 커줘서 고맙다 똘망무시

침독만 이겨내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