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1.12.17 이유식 31일 차
생후 201일 / 교정일 155일
1. 아직도 애호박이 괜찮은 건지 잘 모르겠다...
1-1. 흠...

청경채도 사흘 되는 날 알레르기 반응이 났는데 잘 모르겠다...
어제도 입 주변이 빨간 것 같기도 한데... 확신이 안섬..
일단 몸은 깨끗한데..
근데 입 주변은 똘망무시가 이가 나기 시작하면서 워낙 쩝쩝대서 그런 것 같기도... 어렵다 어려워!
특히나 오늘 똘망무시 재활의학과 진료를 다녀왔는데 발달 상황 이야기하다가 지금 이유식을 먹고 있어서요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재활의학과 교수님이 '아 네 교정 5개월이면 먹을 때 되긴 했죠ㅎㅎ' 이러셔서 차마 '영유아 검진 2차 때 집 근처 소아과 선생님한테 물어보고 해도 된다고 하셔서 이유식 시작한 지 오늘로 한 달 되었는뎁쇼..' 라고.. 말하진 못하였다...
아니 의사마다 의견이 다른 건가... 그래서 더더욱 마음을 편히 먹기로 했다.
같은 메뉴, 괜찮은 메뉴 뽕뽑을 때까지 기이이일게 먹여주리라!
2. 한다. 어린이... 식사
2-1. 식사 전 이유식 양

어제랑 비슷한 70ml 정도
2-2. 식사 후 이유식 양

생각보다 잘 먹고 있다..
단맛이 없는 애호박인데 생각보다 꿀떡꿀떡 잘 먹는 걸 보니 정말정말 다행이다...
3. 분유타아~이임~

이제 분유병을 스스로 잡는다
진짜 많이 컸다..
물론 그와 비례하여 장난감을 뚜까 패는 솜씨도 야무지게 올라가는 중이다..
꼬꼬맘 조만간 뽀사질 것 같다... 허허허
다치지 않는 선에서 뿌시려므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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