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아_이유식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당탕 이유식 일기 16일 차 기억을 되살려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1.11.30 이유식 16일 차 생후 184일 / 교정일 138일 1. 식사 준비 1-1. 어김없이 이유식 데우기 똑같이 쌀미음 2개, 고구마 1개, 양배추 1개 오늘도 어김없이 30분 데운다.. 2. 아.. 진짜..... 너무 힘들어...ㅠㅠㅠㅠ 2-1. 오늘의 식사 후 이유식 양 80ml에서 40ml 정도 먹었다...라고 생각됨... 오늘은 진짜...... 진짜.......... 어린이가 나를 힘들게 하였다.. 뭐가 문제인지 하루종일 찡찡대서........ 엄청 지쳐있었는데.. 더군다나 어제 남편이 야근을 해서 새벽 내내 애기 지켜보면서 자다 깨다를 반복 해서 머리도 깨질 것 같이 아팠다.. 아스피린을 먹었는데도 두통이 사라지지 않는다+어린이가 하이톤으로 .. 우당탕 이유식 일기 13일 차 오늘 기억을 잊어먹기 전에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1.11.27 이유식 13일 차 생후 181일 / 교정일 135일 1. 식사 준비 1-1. 오늘은 다른 시도 어제의 똥꼬쇼를 추억하며.. 오늘은 남편이 있어서 아드님을 놀아드렸더니 기분이 좀 신나 하시는 것 같아서 스피드 하게 준비하려고... 인덕션으로 직접 중탕을 하기로 했지만.. 잘못된 선택이었다... 껄껄 앗시 왜 이렇게 더럽지.. 근데 어쩔 수 없어... 60분이 풀인데 22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ㅋㅋㅋㅋㅋ... 안 녹음... 그래서 베이비무브로 옮김... 빠르게 하려다가 이게 무슨 일이고.. 10분 정도 하니까 적당히 잘 녹음... 담에도 그냥 베이비무브 찜기 기능을 써야겠다... 그리고 쓸데없지만 고구마 무스같이 잘 만든 듯.. 뿌듯... 우당탕 이유식 일기 4일 차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 몰아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1.11.18 이유식 4일차 생후 172일 / 교정일 126일 1. 어제의 멘붕에 이은 우당탕 이유식 데우기 1-1. 이유식 데울 준비 400ml 물을 계량컵에 담아서 베이비무브에 붓는데 난 왜 맨날 이렇게 질질 흘리는 걸까..? 시작부터 속으로 스스로에게 욕을 박고 시작한다. 1-2. 이유식 데우기 뭔가 뚜껑을 안 닫아도 될 것 같아서 뚜껑 안 닫고 그냥 찜기에 돌림 근데 단점이 있어.. 뚜껑에 고인 물이 자꾸 흘러내리더라구.. 어쨌거나 찜기 기능으로 30분 1-3. 남는 건 버리기 아까워하지 말고 쿨하게 버린다... 2. 어린이 식사 2-1. 식사 전 이유식 양 90ml 정도 되나..? 2-2. 식사 후 이유식 양 6분 정도 먹었고 10ml 정.. 우당탕 이유식 일기 3일 차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 몰아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1.11.17 이유식 3일차 생후 171일 / 교정일 125일 1. 식사 사진과 20ml를 6분 안에 먹었다... 는 기록만 앱에 남아있고 나의 기억 또한 휘발되었다... 2. 미음을 만들었는데 과정샷은 하나도 찍지 않았다... 2-1. 모든 것은 동일하게... 쌀 30g에 물 10배인 300ml를 넣고 제조함... 1일 차 제조와 동일하게 하였다... 3. 결론 아나......... 3일 차 이유식을 먹이고 난 다음에 다시 한번 더 책을 정독했는데 뭔가 내가 10배 미음이 아닌 15배와 20배 사이의 미음을 만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였다... 방금 전에 4~6일 차 미음을 같은 방식으로 만들었는데... 일단 4일 차는 그대로 먹이고 다시 만.. 잘하고 싶지만 잘하기는 어려운 그것이 바로 육아 33주 3일 2.31kg 미숙아로 태어나 당당한 어린이로 성장 중인 똘망무시와 함께 하는 우당탕 육아 하지만 잘하고 싶어서 멘붕이 여러차례 오는 욕망덩어리 나를 쬐~~끔 기록하기로 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