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2.03.04 이유식 92일 차
생후 278일 / 교정일 232일
1. 너무 밀려버렸군
1-1. 이유식 준비

고구마양배추소고기미음임 ㅋㅋㅋ
고구마가 이젠 그냥 베이스가 되어버림;;
2. 이유식 말고 간식을 먹여봐야지
2-1. 식사 전 이유식 양

낮에는 무난하게 80ml 준비
2-2. 식사 후 이유식 양

20 정도 남았는데 이유식 양을 늘리려고 해도 쉽지가 않다..
진짜 쉽지 않아ㅠㅠㅠㅠ
분유량은 주는 것 같은데 이유식 양이 안느니 은근 신경이 쓰인다ㅠㅠ
활동양도 많아졌는데 흠..
뭔가 내가 타이밍을 잘 못 잡나 보다ㅠㅠ
3. 간식다운 걸 먹인 기분...? 그러나 잘못샀다한다.
3-1. 이거 18개월 이상이 먹는 거래..

똘망무시 똥이 변비의 기운을 띄고 있어서 물을 잘 먹이기 위한 빨대를 구하러 급히 마트 갔다가.. 그냥 이 요구르트만 사옴.. 허허 쿠팡으로 시켰다.
아니 근데 스텝 3인게 은근히 걸렸는데 돌 이전의 아기가 먹이는 게 아니더군..
어쩐지 똘망무시가 눈이 똥그래져서 엄청난 속도로 요거트를 먹더라..
다 먹고 나서도 해당 제품을 손에서 놓지 않아서.. 내가 쓰레기 버리려고 이걸 가지고 갔더니 대성통곡하심 허허허
자극적인 공산품의 맛을.. 모르고 줘버렸구먼..
다음부턴 1단계 시켜야지... 이건 인터넷으로 시켜야ㅠㅠㅠ
1단계는 매일 사이트랑 컬리에 있더라.
컬리에 있는 줄 모르고 매일유업서 시켰는데.. 택배로 오는지라 너무 오래 걸려서 이유식 재료 사는 김에 컬리에서 시킴..
진짜 저거 4개들이가 삼천팔백...? 언저리인데 배송비가 삼천원이랔ㅋㅋ 웃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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