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2.03.03 이유식 91일 차
생후 277일 / 교정일 231일
1. 병원 갔다 오고 책 사러 다니느라 이유식 스케줄 꼬임 ㅋㅋㅋ
1-1. 이유식 준비

고구마단호박소고기양배추미음임 ㅋㅋㅋ
이제 시금치 다먹었음 ㅇㅇ
2. 병원 갔다오면 시간도 휘리릭 가고 체력도 휘리릭 감
2-1. 식사 전 이유식 양

한 100ml 정도로 기억함....
2-2. 식사 후 이유식 양
친정엄마가 집에 와서 사진 찍는 거 까먹음
3. 정기 진료 후기
3-1. 미숙아라서 정기적으로 대학병원 소아과에 검진받으러 감
상태 좋고 건강하고 발달이 빠르다고 이야기를 했다.
별 문제가 없다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들었음
그래서 원래는 이유식 관련해서 뭘 물어보려고 했었는데 그냥 애가 건강하다는 말만 듣고 신나서 하나도 기억 못 하고 진료실을 나옴 ㅋㅋㅋㅋ
나오자마자 아차..했다.
그리고 안돼 와 주세요 이런 거 할 줄 아냐고 그러셨는데 주세요는 한 번도 시도한 적 없고..안돼는 알아듣는다 하니까 그러냐고 하셨다.
대충 상호작용이 되는 지를 확인하려고 하셨던 것 같음
아 그리고 책을 많이 보여주라고 해서 팝업북을 지나가듯이 이야기하신 듯하여..
친정엄마가 집에 온 김에 아기 맡겨두고 책 4권 사옴..
인터넷으로 사기 싫고 직접 보고 사고 싶어서 서점 갔는데..
죄다 비닐 포장되어 있더라..
그래두 대충 잘 샀음 ㅇㅇ 만족함...
아기 병원 다녀오면 진짜 하루가 빠르게 간다.
아 힘들었지만 보람차다!
우리 똘망무시 잘 크고 있대요!!!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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