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2.02.07-2022.02.08 이유식 70-71일 차
생후 253-254일 / 교정일 207-208일
1. 오늘도 돌아가는 이유식 공장
1-1. 구매 목록
| 친환경 감자 600g | 2,690원 | |
1-2. 처음 도전해 본다 감자!

감자 찌다가 이벤트가 발생하여... 감자를 꺼내고 나니 밤 12시가 되었다.
1-3. 믹서기를 쓸 수 없으니.. 모다?

손으로 으깬다...
아 감자 으깨는 도구가 절실했던 시기였다...
1-4. 알갱이가 많이 큰 것 같다...

이유식 데우면서 더 으깨던지 해야겠다.
새벽의 난리는 여기서 끝...
2. 이유식 준비
2-1. 7일 이유식 준비

2-2. 8일 이유식 준비
8일 건 못 찍음...
왜냐? 아파서.... 남편이 먹였다...
지금도 두통약 먹고 겨우겨우 쓰는 중..
3. 감자와 소고기의 콜라보라서 그런지 더 안 먹는다... 단 맛이 없어서인가..?
3-1. 7일 식사 전 이유식 양

너무 꾸덕해 보여서 물 섞었다 ㅇㅇ
3-2. 7일 식사 후 이유식 양

사진은 다 먹은 것 같긴 하지만..
촉감 놀이로 다 써먹어 버림..
수저에 주니까 수저만 받고 이유식은 손으로 조물조물한 다음에 바닥에 훽 던져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울지 못해 웃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 8일 식사 전 이유식 양
남편이 먹임 ㅇㅇ..
3-4. 8일 식사 후 이유식 양

어르고 달래도 안 먹으려 들킬래...
분유랑 번갈아가면서 먹였다.
그런데도 분유만 먹으려 하고 이유식을 먹으려 하지 않기에... 몇 번은 훼이크 인척... 이유식 입에 넣음...ㅋㅋㅋ
4. 험난한 이유식 정리
4-1. 살려주세요

진짜 먹는 것보다 바닥에 던지는 양이 더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러는 거니ㅠㅠㅠㅠㅠㅠㅠ 아들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은 채수 만들어봐야지..
여태까지 먹여도 괜찮았던 것들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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