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 이유식 일기 90일 차
과거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2.03.02 이유식 90일 차
생후 276일 / 교정일 230일
1. 다시 두 번 먹임 ㅋㅋ 쉽지 않다.
1-1. 1차 이유식 준비

고구마단호박소고기시금치미음임 ㅋㅋㅋ
이제는 그냥 다 때려넣는 듯..
1-2. 2차 이유식 준비

고구마단호박퓨레 ㅋㅋ
쌀이 없다. 왜냐.. 다 떨어졌거든...ㅋ
2. 어우 힘드렁
2-1. 1차 식사 전 이유식 양

낮에는 무난하게 80ml 준비
2-2. 1차 식사 후 이유식 양

낮에는 많이 안 먹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분유를 240씩 줘서 그런가..
그렇지만 새벽 내내 배고팠을 것 같아서 그냥 가득가득 주고 있음..
2-3. 2차 식사 전 이유식 양

조금 더 먹이려 했지만 어쩔 수 없어서 80ml
2-4. 2차 식사 후 이유식 양

다 먹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사과도 한번 줬는데 많이 먹지는 않았다 ㅋㅋㅋ
뭐 밥 먹자마자 간식이니 안 먹을 만도 하지만
진짜 그냥 맛만 보라고 준 건데 생각보다 잘 먹어서 굿!
그리고 밥 먹을 때 밥이 좀 꾸덕해서 그런지 물을 좀 많이 먹여보려고 했는데 아직 빨대를 빨 줄 몰라서 실패함..
아니 젖병 빨대는 잘해서 잘할 줄 알았는데..
내일 한번 더 상태 보구..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할 듯..
3. 이유식 제조
3-1. 구매 목록
| 에디슨 스스로 실리콘 양손 빨대컵 200ml 블루 | 8,730원 | |
| 더블하트 소프트터치 모유실감 젖병핸들 240ml, 노꼭지 옐로우 2개 | 8,800원 | |
| 하이비 추달린 스트로우 3p+세척솔 | 7,710원 | |
빨대컵 외에 이유식과 관계있는 건 아니지만ㅋㅋㅋ
이제 똘망무시가 매우 잘 앉아있는 관계로 스트로우랑 핸들 추가 구매함
3-2. 밥을 좀 더 되직하게 만들어보기로 했다

똘망무시용으로 사둔 쌀이 다 떨어져서 이젠 그냥 우리랑 같은 쌀 먹기로 함
그릇째로 무게를 달아서 쌀 무게는 70g임
3-3. 쌀을 생각보다 오래 불리긴 했지만..

142g 나옴
물은 100ml 넣어서 갈았다.
그런데 오래 갈진 않고 그냥 적당히 갈았다.
3-4. 아 고구마도 쪘는데 사진 하나도 안 찍었네..


큐브 9개 나옴
아니 생각보다 더 꾸덕해서 물을 더 넣을까 하다가.. 일단 두고 보기로 함..
뭐 좀 아니다 싶으면 물 타지 뭐!
어쨌거나 이렇게 오늘 하루도 끝!
많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