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 이유식

우당탕 이유식 일기 88일 차

똘망무시맘 2022. 3. 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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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2.02.28 이유식 88일 차

생후 274일 / 교정일 228일

 

1. 힘들어서 하루 1끼로...

 

1-1. 이유식 준비

 

 

아들램이 새벽에 급 깨서 대성통곡을 하는 바람에 내 잠이 다 날아가버림..

새벽을 그렇게 새곸ㅋㅋㅋ... 아침에 분유 주고 정신 차리니... 12시 넘어가버려서 점심도 분유 줘버림ㅋㅋㅋ

오늘은 마지막 당근을 소모함

고구마단호박당근소고기미음ㅋㅋ

 

 

2. 서서 먹이는 게 좋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식사예절이 중요하지!

 

2-1. 식사 전 이유식 양

 

 

100ml 정도고 분유량을 조절했다.

맨날 240 가득 줬었는데 이유식 전에는 200으로 줌 ㅋㅋ

 

2-2. 식사 후 이유식 양

 

 

분유 안 먹이고 성공했다!

역시 배가 덜고파서 그랬었나ㅠㅠㅠ

질감이 너무 질어서 먹는데 힘들어하는 것 같아 끓인 물도 조금 주었다.

아주 잘 받아먹더군.. 최고야 최고!

 

 

3. 오늘의 똘망무시

 

3-1. 역시 내가 하기 나름이야

 

 

밥을 잘 안 먹으면 분유량 줄이란 말이 맞는 듯하다...

물론 맛없으면 안 먹으니까 무적의 고구마와 단호박 조합은 필수이고...

이상태에서도 안 먹는 건 배가 덜 고프단 게 맞으니까 ㅋㅋㅋㅋ

요령을 하나씩 알아가는 듯..

첫째다보니까 여러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데 그래두 똘망무시가 잘 따라와줘서 너무 고맙다.

아주 고마운 내새꾸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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