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 이유식

우당탕 이유식 일기 83일 차

똘망무시맘 2022. 2. 2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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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2.02.21 이유식 83일 차

생후 267일 / 교정일 221일

 

1. 이유식 제조

 

1-1. 구매 목록

 

유기농 달수 고구마 1봉 800g 6,490원 
하우니 스텐레스 찜기 대형 9,000원

 

찜기 잘못 샀네 ㅋㅋ 중형 산 줄 알았는데 대형이었엌ㅋㅋ

어쩐지... 기둥이 길더라

 

1-2. 쌀을 불려놓지 않아서 일단 고구마부터 찐다.

 

 

1-3. 잘 익었다.

 

 

1-4. 매셔를 산 것을 매우 칭찬한다!

 

 

이제 중기 넘어가야해서 질감에 대해서 많이 고민했는데 뭐... 질감 살리는 거... 솔직히 어느 정도인지도 모르겠곸ㅋㅋ

그래도 채소류는 칼로 다지고... 이런 구황작물류는 매셔로 다지면 가는 것보다는 낫겠지

 

1-5. 나름 잘 으깨짐

 

 

중간에 섬유질 덩어리가 좀 보이긴 하는데 괜찮겠지 뭐

 

1-6. 쌀이 34g 들어갔음

 

 

기존에 똘망무시가 먹던 쌀이 너무 오래된 것 같아 어른과 나눠 먹었더니 ㅋㅋㅋ

이번이 마지막 ㅋㅋ

다음부턴 그냥 우리가 먹는 쌀 같이 먹어야지

물이 좀 많았는지 질게 되었다.

그래서 물을 조금 넣고 갈았음

 

1-7. 쌀 큐브도 완성

 

 

고구마도 애매하게 남고 쌀도 애매하게 남아서 ㅋㅋㅋㅋㅋ

마지막 건 같이 담음 ㅋㅋㅋ

 

 

2. 이유식 준비

 

2-1. 이유식 준비

 

 

당근이 들어가서 좀 덜먹는 것 같으니 감자를 추가해본다.

 

 

3. 그냥 이제 핑크퐁 트는 게 루틴되는 듯

 

3-1. 식사 전 이유식 양

 

 

80ml 정도이다.

당근... 당근죽 같다...

 

2-2. 식사 후 이유식 양

 

 

한 20ml 남았고..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역시 감자로는 부족하였고 고구마류의 달달한 것을 먹여야 할 것 같아서 오늘 고구마도 준비했으니 내일은 좀 낫겠지 뭐 허허허허

역시 맛이 없어서 잘 안 먹나 보다..

맛이 없으면 한입 먹을 때부터 인상 쓰니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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