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 이유식 일기 76-77일 차
과거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2.02.14-2022.02.15 이유식 76-77일 차
생후 260-261일 / 교정일 214-215일
1. 이유식 준비
1-1. 14일 이유식 준비

채수 조금씩 넣는데 효과가 있는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1-2. 15일 이유식 준비

쌀미음 만든 거 깔아놓고 큐브 올림 ㅇㅇ
쌀미음의 양을 30ml를 넣어서 채수 큐브를 2개를 넣었다.
좀 더 달달허니 잘 먹길 바라면서....
2. 스텝이 왕창 꼬여버렸다.
2-1. 오늘(14일)은 밥의 양을 좀 많이 하기로 하였다.

60g을 쓰기로 함
2-2. 항상 하듯이 30분 정도 불린다.

쌀 불릴 때는 그냥 내 맘대로임
2-3. 밥의 무게를 재봅시다.

403-228=175g 나와서 170ml의 물을 넣고 갈아주었다.... 를 해야 하지만?
12시가 넘어서 다음날로 넘어감... ㅇㅇ
냉장고에 그대로 넣고 봉인하였다.
2-4. 아주 괜찮게 나온 듯

갈수록 쌀의 비율을 늘리고 물의 비율을 줄이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똘망무시에게도 적응의 기간을 줘야지
3. 이유식 잘 먹는 것 같은데...?
3-1. 14일 식사 전 이유식 양

80ml 준비함 ㅇㅇ
3-2. 14일 식사 후 이유식 양
사진 안 찍었다.
80ml 다 먹었다.
어떻게 먹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ㅋㅋ
그냥 무난하게 잘 먹는 듯.
아무래도 윗니가 이제 눈에 보이기 시작해서 잘 먹는 것 같기도 하고.. 하...
그래도 잘 먹으니 좋다.
3-3. 15일 식사 전 이유식 양

130ml임
양을 늘려보았다.
어차피 뭐 안 먹어도 별 수 없지만...
이유식 이후에 바로 분유를 붙여 먹는 것을 좀 슬슬 그만해야 할 것 같아서 그냥 내 멋대로 분리를 시작함.
3-4. 15일 식사 후 이유식 양

115ml 먹었다.
막판에 뭔가 찡찡대길래 분유를 조금 타서 밥에 물 말아먹듯이 먹이고 있는데 똘망 무시가 갑자기 졸기 시작하는 거임..ㅋㅋㅋㅋㅋ
애기가 밥 먹다가 자는 경우가 있다는 걸 알기는 알았는데 내새꾸가 밥먹다가 조니까 너뭌ㅋㅋ 귀여운 거야
3-5. 귀여운 똘망무시

현재 손 빨면서 눈 감고 계시는 중임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맛에 아기를 키우는 군
아주 좋다 아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