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 이유식 일기 67-69일 차
과거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2.02.04-2022.02.06 이유식 67-69일 차
생후 250-252일 / 교정일 204-206일
1. 오늘도 돌아가는 이유식 공장
1-1. 어쩌다 보니 지금 아다리가 안 맞아서 매일매일 만드는 것 같음..

쌀 45g 해서 만들었음..
최근 물의 비율은 밥의 무게와 거의 1:1로 만들고 있다.
그러면 적당한 묽기로 나온다.
2. 이유식 준비
2-1. 4일 이유식 준비

5일, 6일도 동일한 비율임 ㅇㅇ...
3. 소고기 먹으면서 부터 더 안 먹는 것 같은데.. 맛이 없나...?
3-1. 4일 식사 전 이유식 양
요새 계속 아파서 남편에게 먹을 것을 부탁했다.
남편이 먹이면 더 깔끔하게 먹이는 것 같다.
3-2. 4일 식사 후 이유식 양
80ml 다 드심.. 홀...
3-3. 5일 식사 전 이유식 양

뭔가 확실히 꾸덕해보인다..
3-4. 5일 식사 후 이유식 양

어르고 달래면 역시나 다 먹는데 요새 들어 먹이는 것이 너무 힘들어진다ㅠㅠ 어휴
3-5. 6일 식사 전 이유식 양
잘 먹길 바라면서 오늘도 이유식을 준비한다.
그러나 요새 짜증이 많이 늘어 사진을 찍을 마음의 준비가 부족했다....
3-6. 6일 식사 후 이유식 양

사진을 잘라냈지만.. 얼굴에 심통이 가득하다.
도대체 왜 이러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으으ㅠㅠ
진짜ㅠㅠㅠ 미칠 지경임..;;;
왜 이러나요ㅠㅠㅠ
그나마 추측이 가능한 것이 최근에 똘망무시가 이를 갈기 시작한다.
그래서 그런가...?
아랫니만 있는데 이를 가는 소리가 남.. 도대체 뭐지..?
애 키우는 것은 너무 어렵다 어려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