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 이유식 일기 60일 차
오늘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2.01.27 이유식 60일 차
생후 242일 / 교정일 196일
1. 이유식 준비
1-1. 베이비무브 30분
브로콜리는 진짜 그 특유의 향이 장난 아닌 것 같다.
2. 브로콜리 사일 째! 괜찮아!
2-1. 식사 전 이유식 양
먹이다 보니 물이 모자란 감이 있어서 물을 더 추가하여 물기가 있는 상태로 먹였다.
최근에는 먹는데 씹는 걸 시도하는지 뿌드득 소리가 났다.
역시 잇몸으로도 씹는 건 가능하구먼.
그런데 확실히 브로콜리는 이유식 자체에서 그 풀냄새가 엄청 많이 난다.
똘망무시가 맨 처음 먹을 때만 인상 쓰고 그다음엔 그래도 잘 받아먹는데..
브로콜리는 중간중간 고비가 있는 듯하다.
그리고 또 사진을 안 찍었다 ㅋㅋ
2-2. 식사 후 이유식 양
사진 찍는 거 자꾸 또 까먹음...
이러나저러나 다 먹었다.
3. 하이비 추달린 스트로우 3P+세척솔 구매 후기
3-1. 구매처는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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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자마자 바로 세척하고 열탕 소독하느라... 정신없어서 브러시만ㅋㅋㅋㅋㅋ 찍었음..
생각보다 매우 작고 얇고..... 잘 망가지게 생겼다.
그래도 빨대 사이로는 잘 들어가더라..
개인적으로는 세척솔만 따로 파는지 좀 궁금해짐.. 검색해봐야겠다.
3-2. 젖병에 넣었을 때의 모습과 내가 생각하는 장점
뭔가 빡빡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스무스하게 잘 들어갔다.
추가 있는 스트로우라 밑에 묵직하게 동그란 공이 달려있다.
아주 괜찮은 듯...?
그리고 젖꼭지를 안 바꾸고 원래 있던 거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 맞아! 그리고 잘 빨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도 좀 했었는데
완벽하게 빨대 형식이기보다는 기존에 젖꼭지가 있고 그 밑에 빨대를 부착한 형식이어서 어려움 없이 잘 먹을 수 있었다.
완벽한 빨대 형식 사주기 전에 이걸로 연습시키는 용도로 매우 적합한 듯하다.
3-3. 우리 똘망무시 한정으로 단점...
보니까 5개월 이상이면 사용할 수 있다고 적혀있었는 데 사용 가능한 것은 맞다.
그러나 정확하게 허리를 피고 앉을 수 있는? 안정적으로 허리 힘이 받쳐줘야지 해당 제품을 잘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잘 사용한다는 기준은 부모의 도움 없이 사용한다는 전제이다)
아직 똑바로 앉지 못하는 아이라 약간 비스듬하게 눕혔는데 양이 많을 때는 상관없지만 밑에 깔리는 분유 20ml 정도는 빨대가 저렇게 되어 먹을 수가 없다..
똘망무시가 공기를 빨고 있더라.
확실히 추가 엄청 안정적이라섴ㅋ 사진만큼 웬만큼 기울여도 추가 내려오진 않음..
엄청 흔들어야 추가 밑으로 떨어진다.
이런 장점잌ㅋㅋㅋㅋ 똘망무시가 분유를 먹는데 단점이 될 줄이야...!!
그래도 남은 분유 방향에 추를 잘 굴리면 끝까지 먹을 수 있음!
확실히 똘망무시는 허리 힘이 조금 더 생기고 난 다음에 빨대를 줘야 할 것 같다.
구매는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