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 이유식 일기 51일 차
오늘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2.01.18 이유식 51일 차
생후 233일 / 교정일 187일
1. 이유식 준비
1-1. 쌀미음 큐브 2개 추가해봄

흠.. 그렇지만 이러면 양이 너무 많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듦...
2. 청경채 3일째.. 아직까지는 괜찮음
2-1. 식사 전 이유식 양
80ml 좀 넘었음..
사진 찍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아 참고로 오늘 대변에 청경채가 그대로 나온 것 같아서 다음에 만들 때는 조금 더 잘게 다져서 넣어야겠다.
믹서기로 완전히 가는 것보다는 그래도 뭐라도 씹히는게 나을 듯하여...
2-2. 식사 후 이유식 양

얼추 다 드시었고.. 오늘도 수저를 집어던지시었다...
먹이는데 농도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중간에 덩어리 진 게 마음에 들진 않음...
아무래도 고구마가 잘 풀어지지 않는 듯하다.. 하...
청경채 3일째 현재까지 문제가 없으니 청경채 큐브를 더 만들기로 함 ㅇㅇ
3. 청경채 큐브 제작
3-1. 구매 목록

| 친환경 청경채 200g |
2,990원 | |
컬리에서 시킴..
확실히 이유식 만들 때는 컬리에서 시키는 게 뭔가 안심되고 편하다..
중기나 후기되면 솔직히 굳이 친환경 이런 거 따지지 않고 먹일 거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초기까지는 무조건 친환경 식재료를 고수 중이다..
3-2. 잎사귀 부분만 남기고 찌고 다지기

양이 좀 되어서 베이비무브로 40분 쪘다..
찌 고난 상태는 이러함 ㅇㅇ
칼로 잘게 다졌다 매우 매우 잘게 ㅇㅇ!!
3-3. 효율은 역시 별로...

200g 샀는데 50g 남음..
물론 조금 더 긁어모으면 50g보다는 넘겠지만 이 정도에서 마무리
내일도 별 탈없이 먹어주면 좋겠다
으아! 오늘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