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 이유식 일기 43-44일 차
어제와 오늘의 기억을 되살려 쓰는 우당탕 이유식 일기
2022.01.06-2022.01.07 이유식 43-44일 차
생후 221-222일 / 교정일 175-176일
1. 이유식 데우기
1-1. 몰아 쓰기 싫다....
그렇지만 일기를 몰아 쓰는 이유는 하나이다.
어제 똘망무시가 진짜 세 숟가락도 안 먹었기 때문이지..
이 앓이......인 걸까...?
참고로 이앓이라고 판단하게 된 근거는 유튭이 나에게 인도하시었다..
꽤나 좋은 유튭이니 필요하신 분은 참고 바람 ㅋㅋ....
맘똑티비
드디어 시작된 공포의 이앓이.. 이런 게 이앓이 증상이라고? 이앓이 때 해주면 좋은 6가지 이앓이 완화 방법들👍 이제 이앓이 걱정 끝~~~!!
https://youtu.be/frFOfT5KZ4w
그런데 솔직히 성장통 같기도 하다..
도무지 판단할 수가 없다...
왜 이리 찡찡대는가... 어린이여ㅠㅠㅠ
1-2. 6일

어김없이 1대 1대 1 ㅋㅋㅋㅋ
1-3. 7일

오늘은 제발 잘 먹길 바라면서 데웠다..
온도도 먹기 좋게 아주 철저하게 조정했다...
2. 삼일 연속 잘 안 먹는다..
2-1. 6일 식사 전 이유식 양

2-2. 6일 식사 후 이유식 양

이날은 진짜 세 스푼도 안 먹은 듯... 양을 확인할 수 없었다.
2-3. 7일 식사 전 이유식 양

2-4. 7일 식사 후 이유식 양

50 정도 드셔주셔서 안심했는데..
남편이 먹는 방법을 좀 바꿔보자고 했다...
아니 밥 안 먹는다고 찡찡대놓고 어른들이 밥 먹는 건 아주 유심히 쳐다보는 너란 어린이... 니까 우리가 밥 먹을 때 같이 먹이는 게 어떠냐고 하였다..
일단 내일 한번 시도해보겠다.
3. 이앓이인가요... 성장통인가요...?

이상태로 엄청 끙끙대는데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 제보 바랍니다...ㅠㅠㅠ
도무지 모르겠네..
기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서있는 건 엄청 좋아하고........
앉아있는 것도 싫어.. 엎드린 것도 싫어.. 누운 것도 싫어...
분유도 먹는 둥 마는 둥 하는 것 같으면서도 안 먹진 않음..
평상시보다 아주 길게 먹을 뿐이지..
아 진짜 모르겠다ㅠㅠㅠㅠ 살려줘